한국주택금융공사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한 보증료율을 인하하고 보증 공급 규모를 늘린다.
주금공은 16일 건설 현장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공사 수행을 돕기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금공은 오는 20일부터 사업자보증 보증료율을 30% 인하한다. 사업자 특례 보증인 ‘건축 공사비 플러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공급 한도를 기존 2조 5000억 원에서 4조 원으로 늘리고, 사업자 특례보증 기한도 올해 6월 말에서 12월 말로 연장한다. 김경환 주금공 사장은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애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