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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청년 리볼빙 월평균 326만원…5명 중 1명은 500만원 넘겨

15.04.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년 남성 노동시장 진입 여건 악화: 25~34세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이 2000년 89.9%에서 2025년 82.3%로 7.6%포인트 하락하며 OECD 평균을 크게 밑돌게 됐다. 고학력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 확대와 AI의 사무직 대체, 고령층의 장기 체류가 겹치며 신입 직장인의 채용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상황이다.

■ 청년층 금융 건전성 악화 심화: 카드리볼빙을 이용하는 청년의 월평균 이월 금액이 326만 원에 달하고, 5명 중 1명은 500만 원 이상을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연체 청년의 82%가 90일 이상 장기 연체 상태로, 생활비 압박이 자산 형성 포기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구조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 기업 현장의 규제 부담 집중: 50인 이상 기업 517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9.9%가 중대재해처벌법을 가장 부담스러운 규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근로시간 규제(25%), 환경 규제(15.5%) 등과 함께 기업 경영 환경 전반에 걸쳐 규제 개선 요구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AI로 부활한 SK(034730) 창업세대 회장들…“위기 두려워 말라”

– 핵심 요약: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AI로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을 재현한 5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6·25 전쟁 후 선경직물 재건부터 나일론 생산 결단, 석유-섬유 수직계열화, 이동통신 사업 진출까지 SK그룹의 성장 과정이 두 회장의 어록과 함께 담겼다. 이전에는 컴퓨터 그래픽이나 대역을 활용했으나 AI로 영상 전체를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태원 회장은 “영상과 음성의 정확도가 상당한 수준이며 1~2년 뒤면 수준이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2. 고학력女·고령층·AI에 밀려…일터 줄어든 청년男

– 핵심 요약: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25~34세 남성 경제활동참가율이 25년간 7.6%포인트 하락해 OECD 평균(91%)을 크게 밑도는 82.3%까지 떨어졌다. 4년제 이상 학력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 확률은 기준 세대 대비 15.7%포인트 하락한 반면 여성은 10.1%포인트 상승하며 고학력 인력 구성이 사실상 50대50 구조로 변화했다. 최근 4년간 감소한 청년층 일자리 대부분이 AI 노출도가 높은 직군에 집중됐으며, 고학력 고령층의 고용률 상승분 중 고학력 취업자 기여율이 10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정규직 고용 보호의 경직성 완화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직업훈련·신기술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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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년 카드리볼빙 금액 이용자 평균 330만원 육박

– 핵심 요약: 서민금융진흥원의 ‘2025년 청년금융 실태조사’에 따르면 리볼빙 사용 청년(25만 6906명)의 월평균 이월 금액이 326만 원에 달하고, 20%는 500만 원 이상을 넘기고 있다. 8개 전업 카드사의 리볼빙 평균금리는 17.3%에 이르며, 대출 연체 청년 8만 4847명 중 82%(7만 391명)가 90일 이상 장기 연체 상태에 빠져 있다. 청년 54%가 최근 1년간 생활비 부족을 경험했고, 청년희망적금 중도 해지율은 27.8%로 자산 형성 포기로까지 이어지는 양상이다. 이정문 의원은 “청년 연체자 10명 중 8명이 장기 연체 상태에 빠져 있다는 점은 구조적 문제”라며 맞춤형 금융 안전망 마련을 촉구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함영주의 인사 특명…“여성 지점장 키워라”

– 핵심 요약: 하나은행이 퇴직 지점장을 재채용해 초임 여성 지점장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조직을 꾸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나금융은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하나 웨이브스’를 운영해 현재까지 약 120명이 수료했으며, 그룹 내 중간 관리직 여성 비중이 2022년 21.2%에서 2024년 26.5%로 5%포인트 넘게 확대됐다. 하나은행 국내 직원 1만 346명 중 여성이 6758명(약 65%)을 차지하는 만큼, 소매 금융 중심 경험에 더해 기업금융·조직 운영 역량 강화가 과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금융계에서는 현장 중심 멘토링을 통해 조직 전반의 역량을 끌어올리려는 시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5. ‘청년에게 기회를’ 경기도일자리재단,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

– 핵심 요약: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공공기관 기반의 실무 중심 일경험 프로그램인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을 운영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19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경영·문화·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98명의 청년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 청년은 이달 중 모집·선발을 거쳐 27일부터 약 10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당과 체류비가 지원된다.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와 취업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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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업 절반 “가장 부담스러운 규제는 중대재해법”

– 핵심 요약: 한국경영자총협회가 50인 이상 5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9.9%가 중대재해처벌법을 가장 부담스러운 규제로 꼽았다. 근로시간 규제(25%), 탄소 중립 등 환경 규제(15.5%), 상속세·법인세 등 세제 규제(11.2%) 순으로 개선 요구가 뒤를 이었다. 정부에 바라는 규제 혁신 정책으로는 공무원 적극 행정 면책 강화(23.8%)와 규제 총량 감축제 강화(22.2%)가 상위에 올랐다. 한편 응답자의 63.8%는 현 정부의 규제 합리화 노력에 만족한다고 답해 규제개혁위원회의 규제합리화위원회 전환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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