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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나도 지금 팔까”…100만 원이 979만 원으로 ‘확’ 뛰자 환호 질렀다

14.04.2026 1분 읽기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금값이 빠지는 이례적 흐름이 이어지면서 ‘언제 팔아야 하나’를 고심하는 투자자들의 타이밍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4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이날 기준 온스당 47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온스당 4654달러를 기록하며 전날 대비 2% 이상 하락했다. 한 달 전보다 7% 이상 낮은 수준이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45% 높다.

이 같은 가격 흐름은 장기 보유자와 단기 투자자 모두에게 매도 시점 판단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배우 김영옥의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 그는 최근 평생 모아온 금과 은, 시계 등을 감정받았는데, 30년 전 100만 원을 주고 산 금 팔찌·목걸이는 691만 7000원의 감정가가 나왔다. 20여 년 전 1200만 원 상당이었던 금시계는 당시 감정가 100만 원에 팔기를 포기했는데, 이번에는 979만 원을 받았다. 팔지 않고 버틴 결과가 결국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온 셈이다. 반면 지난해 고점 부근에서 매도를 희망했던 투자자들은 이후 가격 급락으로 타이밍을 놓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이후 국제유가가 한 달 새 40% 이상 급등했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꺾었고, 이자가 없는 자산인 금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렸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쟁 전 약 4% 수준에서 4.40%까지 치솟았다. 국채 수익률 상승은 곧 금 수요 감소로 이어진다.

유동성 문제도 겹쳤다. 유가 급등으로 파생상품 시장의 증거금 부담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금을 먼저 내다 팔았다. 세계금협회(WGC)는 이번 하락의 핵심 원인을 금리보다 ‘현금화 수요’에서 찾는다. 달러 강세 역시 하락을 부추긴 요인이다. 전쟁 발발 초기인 3월 2일과 비교하면 금값은 약 10% 빠졌고,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월간 낙폭이다.

최근 들어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논의가 이어지면서 달러 강세가 주춤하고 금값이 반등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 가격(99.99·1㎏)은 지난주 말 1g당 22만 6700원에 거래를 마쳐,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최후통첩 직전 20만 8530원까지 밀렸던 데서 낙폭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마무리될 경우 금값이 다시 상승 흐름을 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중 저가 매수세 유입과 함께 귀금속 강세 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연내 금 가격을 온스당 4400~6000달러 범위로 전망했다. 대신증권도 전쟁 종료 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후퇴하며 헤지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 등 주요 기관들 역시 온스당 6000달러 상회 시나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전고점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론도 나온다. 차기 연준 의장 유력 후보인 케빈 워시의 정책 성향과 CME 증거금 제도 변화를 감안하면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앙은행들의 꾸준한 매수는 금의 구조적 하방 지지 요인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17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렸고, 급락 국면에서도 매입을 이어갔다. WGC는 중기 상승 기대는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유가와 유동성 변수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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