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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부강테크 대표, 7년 연속 글로벌 혁신 CEO 선정

14.04.2026 1분 읽기

글로벌 수처리 전문기업 부강테크는 김동우 대표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비정부기구인 UN SDG 협회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강테크는 넥스트에라 에너지, SK하이닉스, TSMC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UN SDGs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60’에 5년 연속 선정됐다.

UN SDGs 협회는 2011년 설립된 비정부기구로, 매년 글로벌 주요 기업 1000곳을 대상으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브랜드 및 리더 100’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수처리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멜라니 퍼킨스 캔바 공동창업자 겸 CEO, 토비아스 뤼트케 쇼피파이 CEO, 호세 안드레스 월드 센트럴 키친 창립자 등과 함께 ‘혁신기업 리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부강테크는 기존 하수처리장을 에너지∙자원 생산형 인프라로 전환한 구조적 접근과 이를 실제 사업으로 확장해 온 실행력을 인정 받았다. 2016년 UN SDGs 플랫폼에 공식 등재된 투모로우 워터 프로젝트(TWP)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것도 선정 배경이 됐다. TWP는 ‘돈을 쓰는 하수처리장을 돈을 버는 곳으로’ 바꾸는 혁신 프로젝트다. 부강테크의 코-플로 캠퍼스(CFC)는 하수처리장을 물∙에너지∙데이터∙경제적 가치가 순환하는 복합 인프라로 재정의한 미래형 하수처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부강테크는 CFC 구현을 위해 핵심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부지 절감형 하수처리기술 프로테우스와 에너지 생산을 극대화하는 통합 바이오가스화 공정 IUP가 핵심 공정이다.

서울 중랑∙서남 물재생센터와 대전 하수처리장에 각각 적용된 이들 공정은 향후 부산 수영하수처리장에서 동시에 적용될 예정으로, 하수와 슬러지 통합 처리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해외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프로테우스는 최근 미국 밀워키시 하수처리기관(MMSD)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공공 하수처리 시장에 국산 기술이 처음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김동우 대표는 “그간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도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면서 “핵심 기술 대부분이 상용화된 만큼 CFC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물∙에너지∙데이터 통합 인프라 표준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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