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을 맞아 정보통신(IT) 업계가 야구팬들을 겨냥한 연계 마케팅과 신규 콘텐츠를 대거 쏟아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와 플랫폼 업체들은 KBO 개막 시즌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078340) 는 KBO 개막에 발맞춰 자사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컴프야2026’의 Live 퍼즐, ‘컴프야V26’의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연출, ‘컴프매 LIVE 2026’의 실시간 시즌 모드 등 각 게임 특색을 살린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 권성욱 캐스터와 이대형 해설위원 등 새로운 중계진을 영입해 현장감을 더했다.
넷마블(251270) 역시 야구 게임 ‘마구마구 2026’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선수 카드를 선택해 대전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신규 콘텐츠 ‘베이스볼 아레나’와 리미티드 등급 카드를 재료로 선수를 성장시키는 ‘스펙업’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와 함께 특정 구단과 시즌에서 활약한 대표 선수들을 모은 신규 리미티드 등급 ‘시즌 베스트(SB)’ 카드도 선보였다.
위메이드(112040) 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에서 오는 15일까지 KBO 리그 4월 1위 팀을 예측하는 ‘선견지명, 4월의 팀을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전력 보강을 위한 최고급 선수 카드 팩 티켓, 골드, 다이아 등을 지급하며, 투표에 참여하기만 해도 All-강화권, 다이아 트레잇 변경권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글로벌 생중계부터 숏폼 콘텐츠까지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067160) )은 글로벌 야구팬들을 위해 올해 KBO 리그 전 경기를 해외 전 지역에 생중계한다. 앞서 프로야구 구단들의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를 중계하며 야구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은 지난달 KBO와 ‘2026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해시태그를 활용한 ‘#크보틱톡모먼트 월간 이벤트’를 통해 매월 우수 콘텐츠를 제작한 이용자 4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팬 소통과 덕아웃 비하인드 등을 중심으로 기획된 ‘#크보틱톡’ 시리즈 영상도 매월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