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안도 랠리: 미국·이란 2주 휴전 합의와 삼성전자(005930) 1분기 영업이익 57조 원 어닝 서프라이즈가 맞물리며 코스피가 377.56포인트(6.87%) 급등해 5872.34에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7.12% 오른 21만 500원, SK하이닉스(000660) 는 12.77% 치솟은 103만 3300원을 기록했고, 개인투자자는 5조 4165억 원을 순매도해 역대 최대 매도 기록을 갈아치운 반면 외국인·기관은 각각 2조 4722억 원, 2조 7145억 원을 순매수했다.
■ ETF 괴리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선언에도 원자재 시장 변동성이 완전히 잦아들지 않으면서 에너지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괴리율이 최대 -8.96%까지 벌어졌다. 반면 반도체 관련 ETF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으로 매수세가 급격히 몰리며 고평가 괴리율이 최대 +8.04%까지 확대되는 정반대 흐름을 나타냈다.
■ K방산·경상수지: 글로벌 국방 수요 확대에 힘입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현대로템(064350) ·LIG D&A·KAI(한국항공우주산업) 등 K방산 4사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6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1%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반도체 수출 호조로 2월 경상수지 흑자가 231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3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호실적·휴전發 안도 랠리…개미는 역대 최대 5조 ‘팔자’
– 핵심 요약: 미국·이란 2주 휴전 합의와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가 맞물리며 코스피가 6.87% 급등, 15거래일 만에 장중 5900선을 돌파했다. 중동 재건 기대감에 대우건설(047040) (30.0%)·현대건설(000720) (22.0%) 등 건설주가 폭등했고, 한국금융지주(071050) (12.2%)·키움증권(039490) (13.2%) 등 증권주도 강세를 보였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기관이 각각 2조 4722억 원, 2조 7145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투자자는 5조 4165억 원을 순매도해 역대 최대 매도 기록을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33.6원 내린 1470.6원에 마감했으며,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외국인 매도세가 진정될 경우 환율도 단기적으로 빠르게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2. 유가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지만…EIA, 올해 전망치 21% 상향
– 핵심 요약: 미국·이란 휴전 합의로 브렌트유가 장중 91.7달러까지 하락하며 전쟁 개시 후 최고점(109.77달러) 대비 16% 이상 급락했으나,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브렌트유 평균 가격 전망치를 기존 78.84달러에서 96달러로 21% 이상 상향 조정했다. 이란의 보복 공세로 중동국 에너지 자산 72개가 피해를 입었고,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통항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기로 해 에너지 공급량 감소는 이미 진행 중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 기준인 싱가포르 휘발유는 배럴당 140달러 선으로 전쟁 직전(79.85달러) 대비 70% 이상 높은 상황이며, 미국 내 휘발유 평균 가격도 갤런당 4.14달러로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로 솟아올랐다. 개스버디의 패트릭 드 한 애널리스트는 “호르무즈해협 재개방이 확실해지지 않는다면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3. 군비경쟁 주역 된 K방산…빅4 ‘영업익 7조’ 정조준
– 핵심 요약: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 상시화로 K방산 4사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조 5000억 원으로 전년(4조 6000억 원) 대비 41% 증가가 전망되며, 증권사 최고 전망치 합산 기준으로는 7조 4000억 원에 달한다. LIG D&A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II’는 미국의 패트리엇(PAC-3) 대비 4분의 1 수준 가격에 동등한 명중률을 갖춰 이번 전쟁에서 이란의 미사일·드론 30대 중 29대를 격추하며 실전 성능을 입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1일 폴란드와 2조 4000억 원 규모 추가 계약을 체결했고, DB투자증권은 올해 방산 기대 수출액을 377억 달러(약 56조 6000억 원)로 상향 조정했다.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 한국형 전투기 KF-21 수출 추진 등이 맞물리며 K방산의 수주 확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갈지자’ 트럼프 변수에 유가 롤러코스터…ETF 괴리율 주의보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갈지자(예측 불가) 행보로 원자재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 관련 ETF 괴리율이 ‘RISE 미국S&P원유생산기업(합성 H)’ -8.96%, ‘KODEX 미국S&P500에너지(합성)’ -5.90% 등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괴리율이 음수(-) 상태라는 것은 ETF 가격이 순자산가치(NAV·Net Asset Value)를 따라가지 못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를 의미하며, 전날에는 두 자릿수까지 확대되기도 했다. 반면 반도체 관련 ETF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8.04% 등 고평가 괴리율이 크게 확대됐다. 증권사 관계자는 레버리지·인버스 ETF일수록 괴리율이 빠르게 벌어질 수 있어 단기 상승 흐름을 좇아 매수할 경우 실제 수익률이 기대보다 낮아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5. “신흥국 사모대출 5배 폭증” 연쇄매각 위험 경고한 IMF
– 핵심 요약: 국제통화기금(IMF)이 신흥국 사모대출(Private Credit·비공개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기업 대출) 운용 자산이 지난 10년간 5배 증가해 현재 500억~1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연쇄 매각 위험을 경고했다. IMF는 글로벌금융안정보고서(GFSR)를 통해 신흥국 채권형 부채 비중이 2006년 GDP 대비 9%에서 현재 약 15%로 늘었으며, 자본의 80%는 헤지펀드·연기금·보험사 등 비은행 금융회사가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이 레버리지(차입)를 활용해 수익을 키우고 있어, 갑작스러운 환매 압력이 발생하면 자산을 빠르게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당 시장은 정보 투명성이 낮고 활용 가능한 데이터가 적어 잠재적 위험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도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6. 반도체의 힘…2월 경상흑자 232억 달러 역대 최대
– 핵심 요약: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의 2월 경상수지 흑자가 231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3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2월 수출은 703억 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9.9% 급증했으며, 컴퓨터 주변기기(183.6%)·반도체(157.9%)·무선통신기기(23.0%) 등 IT 품목이 성장을 주도했다. 한국은행은 3월 경상수지 흑자가 2월 기록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4월 이후에는 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분이 수입에 본격 반영되며 흑자 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132억 7000만 달러 감소해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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