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9일 (목) 1면 언박싱 [ON AIR 서울경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45일 휴전 후 종전 합의 중재안” 사실 휴전부터 불가능하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발 SaaS 수익모델 전환 가속: 서비스나우가 구독료와 AI 사용량 기반 토큰 과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가격 모델을 도입하며 SaaS 업계의 수익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AI를 활용하지 못하는 인재는 도태되고 AI를 다루는 인재가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포괄임금제 오남용에 첫 제동: 고용노동부가 포괄임금제 아래서도 초과근로수당 차액을 반드시 지급하도록 하는 첫 공식 지침을 마련했다. 신입 직장인들의 ‘공짜 노동’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는 해석이다.
■ KT(030200) , AX 중심 대규모 인력 재편: KT가 각 부문에서 30%씩 우수 인재를 선발해 신설 AX사업부문에 집중 배치하며 AI 전환에 승부수를 던졌다. 통신업계 전반에서 AI 역량을 갖춘 실무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양상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AI 담아 토큰 과금 도입” SW판 뒤집은 서비스나우
– 핵심 요약: 서비스나우가 구독료에 AI 사용량 기반 토큰 비용을 추가하는 하이브리드 가격 모델을 도입했다. 생성형 AI 주력 제품 매출이 지난해 연간 6억 달러에서 올해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밋 자베리 사장은 “AI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부가 기능만 추가하고 AI라고 부르는 기업에는 고통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AI를 받아들이지 않는 인재는 일자리를 잃고, 활용하는 인재는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2. “초과수당 차액 지급해야”…정부, 포괄임금 첫 기준
–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가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지도 지침’을 마련해 9일부터 시행한다. 고정 OT 약정을 맺었더라도 실제 근로시간 기준 법정 수당보다 적게 지급했다면 차액을 반드시 지급해야 하며, 미이행 시 임금체불로 처벌받는다. 기본급과 수당을 구분하지 않는 정액급제나 정액수당제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경영계는 근로시간 기록이 어려운 업종까지 일률 적용하면 현장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반발하는 모습이다.
“나만 제자리인가요?” 월급 350만 원 못 받는 62%의 현실
3. “근로 대가 아냐”…현대해상(001450) 성과급 원심 파기
– 핵심 요약: 대법원이 현대해상 경영성과급은 퇴직연금 부담금 산정 기초인 평균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원심을 파기했다. 취업규칙에 경영성과급 규정이 없고 지급 기준도 여러 차례 바뀐 만큼 계속적·정기적 지급 의무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근거다. 당기순이익은 근로 제공뿐 아니라 시장 상황·자본 규모·경영 판단 등이 반영된 결과여서 근로의 대가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성과급의 임금 해당 여부를 둘러싼 법적 기준이 한층 구체화됐다는 분석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박윤영號, AX 승부수…핵심 인재 30% 더 몰아준다
– 핵심 요약: KT가 AX미래기술원·커스터머·네트워크·IT 부문에서 각각 30%씩 우수 인재를 선발해 신설 AX사업부문에 집중 배치한다. 이동 조건으로 신입사원 3년 차 이상, 석·박사급 연구원 5년 차 이상 등을 제시해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경력자 확보에 나섰다. 지난해 AI 관련 매출은 1조1400억 원으로 소폭 상승에 그쳤고, 국가대표 AI 선발 사업에서도 탈락하며 사업 실행력에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박윤영 대표가 ‘3년 내 AX플랫폼 기업 도약’을 선언한 만큼 인적 역량 결집이 본격화되는 국면이라는 관측이다.
5. “수주 PT에 직접 참석…軍·학교급식으로 미래 고객 잡을 것”
– 핵심 요약: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이동훈 대표 취임 후 매출 6800억 원(2023년)에서 9241억 원(지난해)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 1조 원 돌파를 목표로 내걸었다. 대표가 수주 PT에 직접 참석하고 분기마다 고객사 구내식당을 방문해 퀄리티를 점검하는 등 현장 밀착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AI 식수 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식재료 관리와 원가 절감에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위탁급식 재계약률이 90%를 넘어 업계 평균(85%)을 상회하는 등 데이터 기반 경영이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6. 키움증권(039490) , 연금시장 진출…“점유율 빅5 진입 목표”
– 핵심 요약: 키움증권이 퇴직연금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IRP·DC·DB 전 제도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로 연금 시장에 진출한다. 리테일 투자자 기반과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워 온라인 전용 상품을 저비용으로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장기적으로는 퇴직연금·연금저축·ISA를 연계한 생애주기형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사회초년생에게는 자산 증식 전략을, 장년층에는 절세 연계 인출 계획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직도 은행 예금 하세요? 퇴직연금 ‘이 규제’ 풀리면 대박 터진다
▶ 기사 바로가기: 상급단체별 나누고 업무별 갈라…대기업 ‘3중 교섭’ 기본되나
▶ 기사 바로가기: 한국단자 ‘일감 몰아주기’ 정조준…쿼드운용, 주주대표소송 절차 착수
▶ 기사 바로가기: ‘AI가 금융서비스 제안’, 카카오뱅크 새 시대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