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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식·코인 다 망했는데 이거라도” 팍팍한 살림살이에 부자들도 줄 서서 샀다…복권 판매 ‘역대 최대’

07.04.2026 1분 읽기

지난해 국내 복권 판매액이 7조 6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고소득층까지 소득 수준을 가리지 않고 전 계층에서 복권 구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불확실성 등에 따른 경기 둔화와 투자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 복권과 같은 ‘불황형 소비’ 확산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총 판매액은 7조 6581억 8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7조 3348억 6900만 원)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로또 판매액은 6조 2167억 5400만 원을 기록, 전년(5조 9562억 800만 원)보다 4.3% 늘어나 2002년 도입 이후 처음으로 6조 원을 넘어섰다. 로또가 전체 판매액의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기타 복권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장기적인 추세를 보더라도 복권 판매액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2조 3940억 원에서 2011년 3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꾸준히 확대돼 2020년 5조 원에서 지난해 7조 6000억 원을 넘어섰다.

소득 불문하고 복권 구매 급증…1분위 17.4%·5분위 8.8%↑

국가데이터처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의 평균 복권 구매액은 4636원으로 전년(3949원) 대비 17.4% 증가했다.

통상 복권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이 주로 찾는 대표적인 불황형 소비 상품으로 꼽히지만 최근 들어서는 고소득층의 지출까지 늘어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 둔화와 자산 시장의 롤러코스터 장세가 겹치며 전 계층에 걸쳐 불안 심리가 증폭된 탓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고소득자에 속하는 5분위(상위 20%)의 평균 구매액은 4767원을 기록해 전년(4382원)보다 8.8% 증가했다. 중간 계층인 3분위(5261원)와 4분위(5076원) 역시 각각 3.8%, 10.5%씩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저소득층은 미래에 대한 불안한 심리를 복권을 통해 극복하려는 모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고소득층은 지난해 관세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투자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일부 복권에도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1년 내내 잿빛 경기 전망…소득 낮을수록 심해

지난해 국민들의 경기 체감도는 1년 내내 비관적이었다. 한국은행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51까지 곤두박질쳤던 현재경기판단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이며 12월 89까지 회복했다. 그러나 연중 내내 기준선인 100을 겉돌아 경기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CSI는 100을 넘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밑돌면 비관적으로 본다는 의미다.

특히 소득이 낮을수록 경기를 비관하는 경향이 짙었다. 1월 기준 현재경기판단 CSI는 100만~200만 원 가구가 47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어 △200만~300만 원 50 △300만~400만 원 51 △100만 원 미만 및 400만 원 이상 각 52 순이었다.

연말로 갈수록 지수 자체는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나 계층 간 격차는 여전했다. 12월 기준 100만~200만 원 가구가 78로 여전히 가장 낮았다. 이어 △200만~300만 원 84 △100만 원 미만 85 △300만~400만 원 88 △400만 원 이상 93 수준으로 나타났다.

결국 경기 전반에 짙게 깔린 부정적 인식이 복권이라는 불황형 소비로 분출된 셈이다. 정부는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 분쟁 장기화 등으로 대외적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연간 복권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8조 원을 돌파해 약 8조 958억 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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