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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묶이는 회생 매각…홈플러스 인수 완주 ‘시험대’

05.04.2026 1분 읽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전이 본격화된 가운데, 인수 후보들의 ‘완주 가능성’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회생 매각 특성상 인수자는 본입찰 단계에서 통상 매각가의 약 10% 수준의 이행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며, 인수 포기 시 이를 돌려받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은 이달 20일까지 본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매각 주관사 측은 기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도 본입찰 참여를 열어두고 있어 추가 후보 등장 가능성도 남아 있다.

현재 인수전에는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거론됐던 대형 유통사들이 빠지면서, 판이 중견·신흥 플레이어 중심으로 재편됐다는 평가다.

문제는 회생 매각 구조다. 일반 인수합병(M&A)과 달리 회생 절차에서는 자금 조달 계획과 투자 구조를 본입찰 단계에서 확정해야 한다. 이후 조건 변경은 사실상 어렵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가격이나 투자 조건을 다시 조정하기 힘든 구조다. 이 때문에 초기부터 확정된 자금 조달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이행보증금이 몰취되는 점도 부담이다. 실사 이후 사업성이 기대에 못 미치더라도 중도 이탈 시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단순 참여 의사만으로는 끝까지 인수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단독 인수보다 재무적 투자자(FI)와의 컨소시엄 구성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회생 기업은 인수 이후 추가 자금 투입 가능성이 크다. 점포 구조조정이나 인력 재편 등 후속 부담도 뒤따를 수 있다.

이 같은 구조는 FI 입장에서도 부담이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이나 명확한 회수 전략을 전제로 투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적 변동성이 크고 추가 자금 소요 가능성도 높아 투자 판단이 까다롭다는 지적이다.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엠지씨글로벌의 경우 식자재 유통기업 보라티알과 동일 지배구조 아래 있는 만큼, 물류 및 유통 시너지 기대감도 나온다. 다만 커피 프랜차이즈 중심의 사업 구조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운영 간 차이가 커 실제 인수 이후 안정적 운영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별도의 과제로 남는다.

회생 업계 관계자는 “회생 매각은 가격보다 자금 조달 확실성이 더 중요한 딜”이라며 “추가 자금 부담과 회수 불확실성이 동시에 존재해 투자자 확보 자체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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