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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 미국으로…K버거 해외 확장에 실적도 ‘훨훨’

05.04.2026 1분 읽기

롯데GRS가 8년 만에 연 매출 1조원을 회복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함께 동남아·미국 등 해외 확장이 맞물린 결과다. 맘스터치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롯데GRS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189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1조 클럽’에 재진입했다. 롯데GRS가 매출 1조 원을 달성 한 것은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외식업계 전체가 타격을 입으며 2020년 매출이 6831억 원까지 급감하기도 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5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6% 증가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롯데GRS 측은 호실적의 배경으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프랜차이즈 사업의 점포당 매출이 크게 늘어난 효과를 꼽았다. 롯데리아의 경우 신메뉴 흥행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통다리 크리스피 치킨버거’는 출시 직후 판매 목표를 크게 웃돌며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엔제리너스는 수익성 중심 점포 운영으로 효율을 높였고, 크리스피크림도넛은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비용 구조 개선도 실적 반등을 뒷받침했다. 롯데GRS는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재배치하고 임대차 계약 구조를 조정하며 임차료와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 단기차입금을 전액 상환하는 등 재무 구조를 개선하면서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도 낮췄다. 부채비율은 전년 311%에서 지난해 254%로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 역시 29%에서 20% 수준으로 하락했다. 실적을 바탕으로 확보한 현금 창출력을 향후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는 평가다.

롯데리아는 베트남을 핵심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얀마·라오스 등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1호점을 오픈한 뒤 12월 말레이시아, 올 2월 싱가포르 1호점을 연달아 오픈했다. 미국에서는 추가 출점도 검토 중이다.

맘스터치 역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3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1호점을 열고 현지 시장에 진출했으며, 연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인 코라오그룹의 유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6호점까지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기존 몽골·태국·일본 시장에서의 안착을 바탕으로 매출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790억 원과 영업이익 897억 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각각 14.6%, 22.2%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전국 1490여개 매장의 소비자 결제액(POS 매출)은 1조 58억 원으로, 처음으로 연간 1조 원도 돌파했다. 맘스터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는 2022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버거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주요 브랜드들이 성장 동력을 해외에서 찾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K콘텐츠 확산과 함께 한국식 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버거’가 새로운 수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롯데GRS 관계자는 “국내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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