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용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2)은 지난 1월 22일 오산상담소에서 오산민요보존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국악을 포함한 무형유산 예술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무형유산 관련 조례 부재로 인해 안정적인 예산 편성과 지속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현장의 의견이 제기됐다.
조례 미비로 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고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조 의원은 공모사업 중심의 단발성 지원 한계를 언급하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한 무형유산 예술인 지원 기금 조성, 문화예술 거점 활용 방안, 지역 축제 시 시민 안전 대책 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청년 무형유산 예술인의 생계 불안 문제를 주요 과제로 꼽으며 제도적 안전장치와 시립 청년 악단 설립 등 실질적인 대안 검토 의지를 밝혔다.
조 의원은 “무형유산은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산”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예술인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