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청라IHP도시첨단산업단지 경제인협회가 오는 1월 29일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정기총회와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청라IHP경제인협회는 인천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단 하나만 승인한 ‘제2025-1호 사단법인’이다.
청라IHP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첫 공식 법인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청라IHP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꼽힌다.
지식기반 산업과 첨단 기업이 밀집해 있으나 그동안 개별 기업 중심의 활동으로는 산업단지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단지 내 기업인들은 공동 대응과 연대를 통해 산업단지의 구조적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청라IHP경제인협회는 산업단지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협회는 단지 내 사업자들의 실질적인 이익 창출과 상생 구조 마련을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와 공동 마케팅, 정보 공유를 통한 경영 환경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기관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번 정기총회 및 발대식에는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인사, 협회 회원 등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사단법인 출범 경과와 함께 향후 비전, 2026년 사업 계획이 공식적으로 발표된다.
청라IHP경제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출범은 기업 간 연대를 통해 산업단지를 하나의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간과 공공을 잇는 협력 창구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