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슬레이트 지붕에 포함된 석면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억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건축물 638동을 철거·처리해 왔으며 올해는 3억 1,000만 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철거 60동과 지붕 개량 3동 등 총 63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과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로 철거 비용은 주택의 경우 1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은 20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지붕 개량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초과 비용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 2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건축물대장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석면으로부터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