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민간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점검을 진행했다.
구는 건축사, 시공기술사, 토질·기초 분야 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18개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설, 폭설, 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가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콘크리트 품질관리를 위해 한중 콘크리트 타설 시 보온 및 양생 관리, 동결 방지 시공 관리 여부도 주요 점검 항목에 포함됐다.
또한 겨울철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소화설비의 비치 및 관리 상태, 용접기와 난방기 등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했다.
서구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기상 여건 악화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품질 높은 건축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