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지난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년 인천인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인천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회에 따르면, ‘인천인 송년의 밤’은 인천사랑운동센터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매년 개최하는 시민 화합 행사로 올해는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약 350명이 함께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2025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이 열려 지역 발전과 공동체 강화에 공헌한 시민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정해권 의장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인천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품격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의정 활동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연대와 자긍심을 강조하며 “시민의 삶과 행복을 중심에 두고 인천의 더 나은 내일을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