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의회는 지난 10일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결핵 예방 활동 지원에 참여했다.
전달식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임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판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회에 따르면, 매년 크리스마스 씰 구매 캠페인에 동참하며 취약계층 결핵 예방과 퇴치 사업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정해권 의장은 “결핵은 여전히 경각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라며 “이번 성금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 퇴치 재원을 조성하며, 결핵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