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광주시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경기 동남권 핵심 교통사업인 ‘판교~오포 도시철도’의 조기 추진 의지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주민들의 열망을 잘 알고 있다”며 “현재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빠르게 진행 중이며 다음 달 국토교통부 협의를 마쳐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10일 밝혔다.
‘판교~오포 도시철도’는 성남 판교와 광주 오포를 연결하는 총연장 9.5km 구간의 지하철 노선으로 총사업비 9,45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개통 시 오포역에서 판교역까지 약 12분이면 이동 가능해 국지도 57호선(태재고개) 구간의 교통 혼잡 해소가 기대된다.
경기도는 현재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12월 고시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철도 추진 경과 보고와 현장 점검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급식 체계와 농가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일정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