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강양규 기자] 인천 강화군의회는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 두 건의 정책연구용역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고복숙)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한승희)가 지난 1년간 추진한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 보고회에서는 ‘용두레질소리’와 ‘향두계놀이’ 등 강화군 고유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전통문화예술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이 제시됐다.
또한 지난 17일 개최된 스포츠마케팅 연구회 보고회에서는 강화군청 내 ‘스포츠마케팅팀’ 신설, 강화군체육회 ‘대회운영팀’ 구성, 민·관이 함께하는 ‘스포츠마케팅위원회’ 설립 등을 제안하며 전지훈련 유치 및 체류형 체육대회를 통한 숙박·교통·음식 등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한승희 대표의원은 “스포츠와 전통문화라는 두 축을 통해 강화군만의 특색 있는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회의 정책연구가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강화군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과 조례 제·개정 등에 반영될 예정이며 두 연구회는 다음 달까지 세부 과제를 보완해 최종 정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