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지난 2일 당진 소재 검단구 임시청사 모듈러 제작 공장을 방문해 제작 과정을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검단구 임시청사는 오는 2026년 7월 개청 예정으로 서구 당하동 1325 일대에 약 22,000㎡ 규모로 구청사, 의회, 보건소가 모듈러 임차 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강 서구청장은 현장 견학과 제작된 모듈러 품질 확인,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안전과 품질 확보를 강조하며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임시청사는 구민과 직원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설치가 공공시설 모듈러 공법 활용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