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강양규 기자] 인천 옹진군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주민등록 기준 소득 하위 90% 군민으로, 1인당 10만 원씩 제공된다.
단, 가구 합산 재산세 12억 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지역사랑상품권 앱)과 오프라인(면사무소,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소비쿠폰은 관내 가맹점과 하나로마트 4곳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경복 군수는 “소비쿠폰이 군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