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 남동구는 11일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장 ‘남동상회’를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 내에 정식 개점했다.
구에 따르면, 남동상회에는 총 50개 업체의 300여 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생활용품, 전자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점은 남동구와 이마트 간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기업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2·4번째 일요일은 휴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상회가 지역 기업 제품의 전진기지가 되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