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5일 충남 당진시청을 방문해 당진시장, 당진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성금 기탁식에서 당진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7월 월례회의에서 의원총회 행사에 사용할 예산 500만원을 수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자는 안건에 대해 전원 찬성으로 추진됐으며 피해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와 조속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고 6일 밝혔다.
이의명 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와 삶의 터전을 잃고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 당진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