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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바코드 없이 AI로 빵 계산…파인더스AI, 자동 계산대 시장 확대

07.11.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계산대 확산: 파인더스에이아이의 AI 자동 계산대 비전 체크아웃을 도입한 매장이 1년 새 4배를 넘어섰다. 바코드가 없고 굽는 과정에서 모양이 제각각인 빵까지 카메라와 AI가 1~2초 만에 구분하면서 베이커리 설치가 약 9배 늘었다. 도입 지역도 수도권을 넘어 세종·천안·담양·전주·광주로 번지며 비수도권 비중이 30%에 이른 모습이다.

■ AI 금융상품 확산: 저축 관리부터 보험 설계, 쇼핑 혜택 비교까지 AI를 접목한 금융상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카카오뱅크(323410) 는 목표 금액에 맞춰 납입액을 제안하는 AI 목표적금을 선보였고, 삼성화재(000810) 는 기존 가입 내역을 또래 평균과 비교해 부족한 특약을 추천한다. BC카드는 챗GPT와 페이북을 연결해 제휴 쇼핑몰 적립률을 비교해주는 등 AI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는 상황이다.

■ K푸드 해외 확장: 가공식품이 이끈 K푸드 열풍이 외식과 실적으로 동시에 번지고 있다. 한식 브랜드들이 도쿄와 미국 텍사스에 매장을 내는 가운데 해외 외식 매장은 2020년 3722개에서 지난해 4644개로 불었다. 삼양식품(003230) 은 불닭을 앞세워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썼고 농심(004370) ·오리온(271560) ·롯데웰푸드(280360) 도 개선세가 점쳐지는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바코드 없는 빵도 AI로 계산…AI계산대 도입 매장 4배 증가

– 핵심 요약: AI 리테일 솔루션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는 AI 자동 계산대 비전 체크아웃(VCO)을 도입한 매장이 지난해 대비 4배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VCO는 계산대에 올린 여러 상품을 카메라와 AI로 인식해 바코드 스캔 없이 계산하는 솔루션으로, 이달에는 제과명장 마옥천 대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베비에르 담양점에도 들어갔다. 이 매장은 기존 유인 계산대와 VCO를 병행해 직원이 고객 응대와 포장을 맡는 동안 AI가 빵의 종류와 수량을 확인한다. 함명원 각자대표는 “바코드 없는 빵도 혼잡한 시간대에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한다는 점이 올해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도입이 가장 빠르게 늘어난 이유”라며 내년에는 단체급식의 신규 도입 속도가 베이커리와 비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 AI가 적금 납입금 제안…보험도 맞춤특약 찾아준다 [S머니+]

– 핵심 요약: 저축 관리와 보험 설계, 쇼핑 혜택 비교까지 AI가 돕는 금융상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내놓은 AI 목표적금은 고객이 목표와 금액을 정하면 AI가 저축 기간과 월 납입액을 제안하고, 가입 이후에도 달성률과 추가 납입 시점을 안내한다. 가입 기간은 3~12개월, 매월 최대 1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기본금리는 연 2.0~3.0%,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5.0%다. 또한 삼성화재 AI맞춤보장보험은 기존 가입 내역을 동일 연령대·성별 평균과 비교해 적정·주의·부족으로 구분한 뒤 입원비나 치아 보장 등 부족한 특약을 추천하며, BC카드는 챗GPT와 페이북을 연계해 최대 3개 제휴 쇼핑몰의 적립률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상황이다.

3. 도쿄엔 낙곱새, 텍사스선 백반…간판 늘리는 K외식

– 핵심 요약: 라면·만두 등 가공식품이 이끈 K푸드 열풍이 K외식으로 번지고 있다.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기업 스탠다드브릿지가 일본 기업과 세운 합작법인(JV) 스탠다드브릿지 재팬은 7일 도쿄 히가시우에노에 한식 레스토랑 서울 브로스를 열고 이원일 셰프와 함께 개발한 낙곱새·찜닭 등을 선보인다. 한식 백반 프랜차이즈 할머니의 부뚜막도 이달 중 미국 텍사스주 1호점 개점을 준비하며 청국장과 파불고기 중심의 메뉴를 현지 여건에 맞춰 적용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해외 외식 매장은 2020년 3722개에서 지난해 4644개로 24.8% 늘었고, 같은 기간 미국은 109.5%, 일본은 68.2% 급증한 모습이다.

4. ‘불닭의 힘’ 삼양식품 영업익 신기록…농심·오리온·웰푸드도 장밋빛

– 핵심 요약: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3% 증가한 7918억 원, 영업이익은 49.9% 늘어난 196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해외 매출이 29.4% 증가한 6608억 원으로 성장을 이끌었고, 미국 법인은 월마트 등 주류 채널과 멕시코 수요에 힘입어 36.6% 늘어난 2125억 원, 유럽은 65.5% 급증한 869억 원을 올렸다. 또한 증권가는 롯데웰푸드 영업이익 862억 원, 오리온 1554억 원, 농심 622억 원 등 개선세를 점쳤지만 CJ제일제당(097950) 은 국내 소비 둔화로 영업이익이 8.5%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9월 말 기준 K푸드 수출액은 81억 3000만 달러로 4.6% 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연간 100억 달러 돌파가 유력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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