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고 프로농구와 프로배구가 7일 나란히 홈 개막전을 치른다. BNK 썸 여자농구단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 읏맨 배구단은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새 시즌 첫 부산 홈경기를 연다. 두 경기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한다.
BNK 썸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맞붙는다. 경기 전에는 선수단 소개와 새 마스코트 ‘뱅키’ 공개, 시투 등이 진행된다. 입장권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홈페이지와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산 연고 2년 차인 OK저축은행은 우리카드 우리WON을 상대한다. 경기장에서는 관중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낮 12시부터 포토존과 배구 체험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입장권은 한국배구연맹(KOVO) 홈페이지에서 예매하거나 경기 당일 잔여석을 현장에서 살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부산 연고 첫 시즌인 2025~2026시즌 V리그에서 총관중 6만명, 평균 관중 3000명을 넘겼고 주말 홈경기 6회가 모두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구단은 이번 시즌에도 지역 유소년 배구 지원과 팬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두 구단의 새 시즌 출발을 환영하며 시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전 시장은 “이번 시즌에도 부산이 농구·배구 이야기로 들썩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