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456040) 그룹이 반도체 소재 등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OCI홀딩스(010060) 는 2일 그룹 차원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경영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경영기획부를 기획실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사업회사인 OCI는 경영관리총괄, 기술안전총괄, 사업총괄 등 3개 총괄 체제로 조직을 개편한다. 각 기능별 총괄 책임자를 중심으로 조직을 통합 관리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조직 운영의 실행력을 높인다.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OCI 사업총괄 산하에 반도체소재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성쟝 전략을 가다듬기로 했다. 인공지능 전환(AX)과 정보보안 기능을 전담하는 AX·보안 조직도 신설한다.
그룹의 미국 태양광·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총괄하는 OCI엔터프라이즈의 김청호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성원 OCI 사업총괄과 정승용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생산법인 OCI테라서스 운영·기술 부문 책임자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OCI 관계자는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기능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미래 성장을 주도할 차세대 경영진을 육성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 역량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