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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韓 연 수출 1조 달러 ‘눈앞’…두 달 연속 1100억 달러 잭팟

02.11.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한국 수출 1조달러 클럽 진입 초읽기: 올해 1~10월 누적 수출이 전년 대비 60.6% 급증한 93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9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49%를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대형주의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여건이 조성된 모습이다.

■ 中 CXMT 4F² D램 기술 검증 완료로 경쟁 구도 재편 가능성: 중국 최대 D램 업체 CXMT가 현행 주류 기술보다 셀 면적을 33% 줄이는 4F² 구조의 시제품 검증을 마치고 점진적 양산을 예고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에 구조적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반도체 업종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상황이다.

■ 이재용 회장 패키징 거점 첫 현장 점검, 기술 드라이브 재확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4주년 후 첫 공식 행보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어드밴스드 패키지 랩(APL)을 찾아 소재·공정 기술 개발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삼성전자는 HBM 시장 점유율이 D램 사업과 동등한 수준(약 40%)에 도달했다고 공식화하며 패키징 기술 주도권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형국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韓, 세계 네 번째 ‘수출 1조달러 클럽’ 오른다

핵심 요약: 올해 1~10월 누적 수출이 전년 대비 60.6% 급증한 93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처음으로 9000억 달러를 돌파, 11월 중 연 수출 1조 달러 달성이 확실시된다.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3.7% 늘어난 1152억 8000만 달러로 두 달 연속 1100억 달러를 상회하며 역대 두 번째 월간 실적을 경신했다. 반도체가 AI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259.4% 급증한 564억 4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49%를 차지했으며,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 흑자로 2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반도체 수출 호조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을 뒷받침하는 거시 환경이 조성됐다는 의미로 읽힌다.

2. 中 CXMT “4F² D램 시제품 검증 완료”

핵심 요약: CXMT가 6F² 구조 대비 셀 면적을 33% 줄이는 차세대 4F² D램의 엔지니어링 샘플 검증을 완료하고, 고객사 검증 상황과 시장 수요에 따라 양산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13% 급증한 1187억 위안(약 23조 8000억 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544억 위안(약 10조 900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보다 일정상 약 2년 앞선 기술 주장으로, 이미 글로벌 반도체 주가를 동반 하락시킨 바 있다. 다만 실제 성능 수준과 양산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공존해 기술력 과대평가에 대한 경계감도 적지 않다.

3. 이재용, 日 패키징 거점 ‘요코하마랩’ 찾았다…”AI칩 경쟁 핵심“

핵심 요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4주년 이후 첫 대외 공식 행보로 일본 요코하마 APL을 방문해 첨단 패키징 소재·공정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 소부장 업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5년간 400억 엔(약 3400억 원)을 투자해 이 거점을 구축 중이며, 3분기 콘퍼런스콜에서 HBM 시장 점유율이 이미 약 40%에 도달했다고 공식화했다. AI 서비스가 에이전틱 AI로 확장되면서 고객 맞춤형 HBM과 ASIC을 효율적으로 결합하는 패키징 역량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된 상황이다. 내년 상반기 HBM4E(7세대) 양산 일정도 업계 최초로 공개해 기술 주도권 확보 의지를 명확히 드러냈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삼성 사장단 50명 만난 샘 올트먼…AI가속기·HBM 협력 강화

핵심 요약: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삼성전자·금융·바이오 등 주요 관계사 사장단 5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AI 기술 발전 방향과 사업 기회를 논의했다. 오픈AI의 자체 AI 가속기 ‘할라페뇨’에 삼성전자의 차세대 HBM4가 탑재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는 브로드컴과 2030년까지 메모리·파운드리 분야에서 2000억 달러(약 267조 원) 규모 협력 MOU를 체결한 상태여서 파운드리·패키징으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AI 반도체 개발을 총괄하는 리처드 호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이 동행해 협력 구체화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파운드리 협력은 “아직 가능성의 영역”이라는 언급도 병행돼 과도한 선반영 리스크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5. 메타 ‘부정적’ 앤트로픽은 ‘정크’ 전망…냉정해진 월가

핵심 요약: S&P 글로벌 레이팅스가 AI 인프라 투자 부담을 이유로 메타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고, 블랙스톤은 앤트로픽이 IPO 후 투기등급(정크 본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MS·알파벳·아마존·메타·오라클 등 빅테크 5개사의 올해 1~3분기 주주환원 비율은 전년 동기의 27.4%에서 9.3%로 급격히 줄었고, 합산 14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 적자를 기록했다. 오픈AI는 최신 투자 유치에서 당초 목표(300억 달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10억 달러 확보에 그쳤다. 글로벌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 상승과 투자 심리 위축은 국내 AI 관련주 밸류에이션에 간접적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 필리조선소 인수 2년 만에…한화, 美 해군함정 첫 수주 결실

핵심 요약: 한화디펜스USA가 미 해군 중형상륙함(LSM) 1척 건조 계약(약 2억 6900만 달러·약 3575억 원)을 체결하며 필리조선소 인수 2년 만에 미 해군 군함 직접 건조에 처음 성공했다. 계약에는 3척 추가 건조 옵션이 포함됐으며, 미 해군이 총 35척 도입을 계획해 후속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 한화는 NSMV 건조·인도,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사 선정 등 단계적으로 미국 군함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다만 중국의 미국 관계사 5곳 제재 유예 기한이 이달 10일 종료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투자에서 단기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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