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전국 단위 물류망 구축과 운송 종사자와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4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 수상에서는 프랜차이즈 물류 운영체계 개선과 식품 안전관리 강화, 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용인·청주·대구·제주 등 4개 권역에 물류 거점을 두고 전국 가맹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콜드체인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자체 개발한 물류관리 프로그램 ‘BLIS’를 통해 주문부터 출고, 재고관리까지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송비와 재고 폐기에 따른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 주력해 왔다.
운송 종사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했다. 물가 상승을 고려해 고정 운반비를 인상하고 유류비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운송협력사 및 종사자와 정기적으로 협의하고 지역별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는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물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바탕으로 식품 안전 관리와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맹점과 운송 종사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물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