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센터 한화가 두 번째 컬렉션 전시 ‘샤갈, 너머의 여정(Chagall, Ever Crossing)’을 개최한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다음 달 24일부터 2027년 3월 28일까지 프랑스 퐁피두센터가 소장한 마르크 샤갈의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 내 10개 기관에 기탁된 퐁피두센터 소장 작품을 포함해 회화·조각·도자 등 65점이 출품된다. 19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샤갈의 작품을 아우르며 시대의 격변과 예술적 실험을 조명한다.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조각과 도자를 비롯해 재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와 미디어 작품도 선보인다. 샤갈은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1년 미국으로 망명한 뒤 1948년 프랑스로 돌아왔다. 이후 프랑스 남부에서 도자 작업에 나섰으며 스테인드글라스와 모자이크 등으로 예술 영역을 확대했다. 개막에 앞서 얼리버드 티켓을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총 3000매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