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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공기업 통합 대응 논의…부울경, 내년 초광역 사업 발굴 속도

28.10.2026

부산·울산·경남이 내년 초광역 협력사업 구체화에 나선다. 발전공기업 통합 대응과 동남권 해상 물류망 구축 등 지역별 신규 제안을 공동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논의한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는 이날 부산시티호텔에서 ‘2026년 하반기 초광역 대분과 실무협의회’를 연다. 3개 시도 52개 협력사업 담당자와 신규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존 사업 추진 상황과 2027년 사업 발굴 방향을 점검한다.

부울경은 상반기 신규 협력사업 13건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10건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7년 동남권 성장엔진 육성계획’ 반영을 검토 중이다. 회의에서는 계획 수립 현황을 공유하고 시도별 후속 추진 방안도 논의한다.

주요 안건은 발전공기업 5사 통합에 대한 공동 대응, 반송터널 혼잡도로 개선,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제도 개선, 국도 14호선 지선 지정·개설, 동남권 물류 해상 고속도로망 구축 등 5건이다. 각 시도는 협력 필요성과 효과를 검토해 정식 초광역 사업으로 반영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김정수 추진본부장은 “정부의 성장엔진 육성계획이 구체화하면서 3개 시도의 공동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실무협의회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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