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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3분기 순익 2100억 역대 최대

28.10.2026 1분 읽기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들이 견조한 실적을 거두면서 3분기 누적 순이익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JB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이 2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59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다.

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은 금리 변동성 등의 어려운 3분기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주요 계열사별 3분기 순이익은 전북은행 725억 원, 광주은행 824억 원, JB우리캐피탈 663억 원으로 집계됐다. JB자산운용은 66억 원, JB인베스트먼트는 28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순이익은 143억 원이었다.

JB금융의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 총자산이익률(ROA)은 1.0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5.8%,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39%로 집계됐다.

그룹의 원화대출금은 지난해 말보다 10.0% 증가한 반면 위험가중자산(RWA)은 5.1% 늘었다.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 대비 수익성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재조정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JB금융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317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JB금융은 올해 1분기부터 분기 균등 배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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