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영상화장실 갔더니 가득 쌓여있어…“잘 닦아도 축축해” 핸드타월 2장 이상 쓰는 이유
  • 사회 소식

영상화장실 갔더니 가득 쌓여있어…“잘 닦아도 축축해” 핸드타월 2장 이상 쓰는 이유

18.10.2026 1분 읽기

화장실 핸드타월을 한 장만 쓰라는 안내문은 있지만 정작 한 장으로 손이 안 닦인다. 문제는 이용자가 아니라 제품에 있었다.

18일 유한킴벌리가 프로페셔널 뉴스레터 구독자 250명을 대상으로 화장실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핸드타월을 한 번에 2장 이상 사용한다고 답했다.

2장 이상 쓰는 이유를 물었더니 81.1%가 ‘한 장으로 물기가 충분히 닦이지 않아서’라고 응답했다. ‘얇아서 닦다가 찢어졌다’는 응답도 25.1%에 달했다. 절약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제품 성능이 문제였다는 얘기다.

이는 기업·공공기관의 화장실 운영 방식에도 시사점을 준다. ‘한 장만 사용하세요’라는 안내문을 붙이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핸드타월 자체의 흡수력과 내구성, 디스펜서 배출 방식까지 함께 고려해야 실질적인 사용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이런 점에 착안해 ‘크리넥스 드라이셀 롤 핸드타월’을 선보였다. 원단을 압착하지 않고 열풍으로 건조해 섬유 사이 공기층을 유지하는 UCTAD 공법을 적용했다.

자체 시험 결과 기존 제품보다 흡수 시간이 75% 이상 단축됐고 젖은 상태에서 찢어지지 않고 버티는 습윤인장강도는 2.8배 이상 높아졌다. 디스펜서도 핸드타월이 한 장씩 순차적으로 나오도록 설계해 여러 장이 한꺼번에 딸려나오는 상황을 줄였다.

해당 제품을 도입한 22개 사업장을 분석한 결과 기존 제품 대비 핸드타월 사용량이 평균 약 49% 감소했다. 다만 시설 규모와 이용 환경에 따라 실제 절감 효과는 달라질 수 있다.

한편 해외에서는 절약 안내가 핸드타월 사용량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 연구도 있다. 독일 카셀대 연구진이 2024년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Psychology’에 발표한 연구를 보면 대학 여자화장실 이용자 179명을 관찰한 실험에서 ‘한 장만 사용하자’는 그림 안내가 있는 집단은 평균 2.45장을 사용했다. 안내가 없는 집단의 평균 사용량은 3.11장이었다.

위생 측면에서는 손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가 지난해 발간한 지역사회 손 위생 지침에 따르면 손에 남은 수분이 손과 표면 사이의 병원체 전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WHO 등은 깨끗한 일회용 종이타월로 손을 충분히 건조하라며 옷에 손을 닦는 행동은 재오염 우려가 있다고 부연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소방관 딸이 7살” 대답에…말 잇지 못한 李대통령
다음: 코로나 재택치료 하루 2회 모니터링 기준 어긴 병원…法 “비용 환수 정당”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