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택이 일본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 데 이어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 출연을 잇달아 확정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이기택은 지난 9월 27일 일본 도쿄 닛케이홀에서 두 차례 진행된 ‘LEE KI TAEK JAPAN Meet&Greet <The First Season>’을 통해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데뷔 후 처음 마련한 일본 팬미팅에서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글로벌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기택은 오는 11월 19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26의 두 번째 작품 ‘연극이 끝난 후’에서 경찰관 출신 방송작가 구준영을 연기한다. 어린이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로, 극을 이끌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7년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수성궁 밀회록’에서는 진양대군 역을 맡는다. 역사적 인물을 작품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가운데 이기택이 어떤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KBS2 새 드라마 ‘러브 클라우드’ 출연도 확정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스크린에도 데뷔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한다. 영화 ‘남은정’에서는 개척교회 목사이자 삼 남매의 맏이인 남은철 역을 맡았다. 가족 사이에 쌓인 오해와 감정을 풀어가는 이야기에서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영화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팬들과의 만남으로 활동 무대를 해외로 넓히는 동시에 단막극과 사극, 로맨틱 코미디,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영역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앞서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낸 이기택은 예능 ‘1박 2일’에서도 자연스러운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작품 속 연기부터 예능에서의 친근한 매력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