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디지털머니, 3~4년 뒤엔 대세…당국자가 코인 써봐야 제도 혁신”
  • 금융

“디지털머니, 3~4년 뒤엔 대세…당국자가 코인 써봐야 제도 혁신”

09.10.2026 1분 읽기

2030년께에는 ‘디지털 머니’가 금융시장의 대세로 떠오를 것이며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제도와 규제를 손질하지 못하면 대규모 자금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돈은 블록체인 위에서 24시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만큼 제도 정비가 늦어질 경우 규제 환경이 유리한 나라로 자본과 고객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당국자가 온체인 금융과 코인 투자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대응이 가능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아르준 세티 크라켄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큰 2049’에서 “각국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디지털자산 규제가 시장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상황과 고객의 수요를 따라잡아야 한다”며 “실제 크라켄이 상대하는 고액 고객 가운데서도 영국과 유럽을 떠나 두바이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실생활 지급결제 인프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를 규율할 제도의 중요성은 한층 커지고 있다. 파루크 말릭 레인 공동창업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좋아하든 말든 돈 자체가 토큰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고 이를 막을 수는 없다”며 “앞으로 3~4년 뒤에는 스테이블코인뿐 아니라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토큰화 예금 등 블록체인 인프라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디지털 머니’를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제는 국경이 없는 블록체인을 어떻게 다루느냐다. 제이크 체르빈스키 하이퍼리퀴드 정책센터 CEO는 “블록체인 위에 상품을 올린다고 해서 특정 국가의 법과 규제를 우회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온체인 금융 역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의 규제를 따라야 하는 만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먼저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일종의 규제 샌드박스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디파 라자 카본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A) 부의장은 “어떤 것이 실제 규모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지 않고는 위험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규제 당국이 기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관련 상품을 이용해볼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출신인 브라이언 퀸텐즈 수이그룹홀딩스 이사는 “직접 사용해보지 않고 어떻게 기술의 장점과 작동 방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느냐”며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는 필요하지만 규제 담당자가 기술을 직접 경험할 기회까지 차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어디나 프리드먼 나스닥 회장 겸 CEO는 이날 금융시장이 24시간 상시 거래 구조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금융권 전반의 인프라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4시간 시장으로 전환되면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이뤄져야 한다. 리스크 관리와 담보 관리, 자본의 흐름도 모두 실시간이어야 한다”며 “이는 모든 은행과 브로커의 인프라가 바뀌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삼성생명, 창사 첫 채권 발행…해외서 최대 2조 원 조달
다음: 레버리지 ETF부터 ‘암살자(들)’까지…정무위 국감 여야 충돌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