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Crypto Seoul

Crypto Seoul

Crypto news from Seoul

Primary Menu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 집
  • 단백질로 약효 원리 살핀다…신약 새 무기 ‘프로테오믹스’
  • 비즈니스 뉴스

단백질로 약효 원리 살핀다…신약 새 무기 ‘프로테오믹스’

02.10.2026 1분 읽기

신약 개발에서 약효 확인을 넘어 약물이 몸속에서 어떤 경로로 효과를 내는지 단백질 수준에서 살펴보는 ‘프로테오믹스(단백체학)’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단백질 변화를 분석해 약효에 대한 근거를 보강하고, 환자 반응을 예측할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발굴해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은 신약 개발 과정에서 프로테오믹스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테오믹스는 세포나 조직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이다. 단백질의 양과 활성 등의 변화를 분석해 질병의 진행 과정이나 약물이 작용하는 원리를 파악하는 데 쓰인다.

글로벌 제약사들도 관련 기술과 데이터 확보에 뛰어들었다. 암젠은 올해 1월 독일 디스코파마와 최대 6억 1800만 달러(약 8400억 원) 규모로 프로테오믹스 기반 기술에 대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과 단백질 조합을 분석해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영국 바이오뱅크에서는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J&J), MSD 등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해 단백질 데이터에 대한 분석 대상을 기존 약 5만 명에서 50만 명 수준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도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미약품이 지난 8월 제넨텍에 최대 23억 달러(약 3조 1892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근육 보존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의 전임상 연구에 국내 기업 베르티스의 프로테오믹스 기술이 활용됐다. 베르티스는 전임상 단계에서 HM17321 투여에 따른 근육·지방 조직의 단백체 변화를 비교했다. 이를 통해 약물의 근육 보존과 지방 감소 효과가 어떤 분자적 경로를 통해 나타나는지 분석한 것이다. 베르티스 관계자는 “근육·지방조직을 심층 분석해 약물의 효능을 뒷받침하는 분자 수준의 근거를 확보하고 임상에서의 재현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프로테오믹스 시장은 2025년 384억 달러(약 53조 원)에서 2033년 977억 달러(약 134조 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Continue Reading

이전의: 의원서 만성질환 관리한다더니…지역따라 천차만별
다음: 바이오벤처 CEO에 투자·사업화 전략 교육…서울바이오허브, 최고경영자과정 2기 개강
  • 집
  • 금융
  • 경제 뉴스
  • 비즈니스 뉴스
  • 사회 소식
  • 문화 소식
  • 연락처
저작권 © 판권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