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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美 국채금리 2007년 이후 최고…원·달러 1365원으로 상승

30.09.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 금리 급등: 추석 연휴 사이 미국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다시 커졌다. 중동발 물가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기조, 미 국채 수급 불안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도까지 겹치며 28일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로 올라선 모습이다.

■ 반도체주 급락: 코스피가 연휴 이후 개장 첫날 7000선을 내주며 4거래일 만에 6800대로 밀렸다. 삼성전자(005930) 와 SK하이닉스(000660) 가 나란히 5% 넘게 빠지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도 이들 대형 반도체주에 집중됐다. 고금리와 고유가, 중동 분쟁 등 연휴 기간 쌓인 악재가 한꺼번에 반영된 상황이다.

■ 거래 활력 위축: 코스피 상장주식 회전율이 6개월 연속 하락하며 거래 활력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6~7월 급등락장에서 늘었던 단기 매매가 잦아든 뒤 뚜렷한 상승 동력을 기다리는 관망 흐름이 길어졌다. 증시를 떠받치던 자사주 매입 여력도 줄면서 수급 버팀목이 약해지는 양상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美 국채금리 2007년 이후 최고…외국인 3조 순매도도 원화 약세 심화

– 핵심 요약: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6원 오른 1365.10원에 마감했다. 한국은행 해외사무소에 따르면 25일 기준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4.85%, 10년물은 5.16%, 30년물은 5.49%를 기록했고 5년·10년·30년물은 2007년 이후 최고치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발언이 이어지며 인하 기대가 약해졌다. 미 국채 바이백도 한도 60억 달러에 못 미치는 40억 8000만 달러에 그쳐 채권 매수심리가 위축됐다. 시장에서는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중동 협상이 환율 상단을 누르는 가운데 당분간 1350~1370원대 등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 코스피 4거래일 만에 7000선 반납…반도체주 매도 집중

– 핵심 요약: 코스피는 28일 191.18포인트(2.70%) 내린 6889.74로 마감하며 4거래일 만에 7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 2403억 원과 1조 174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조 605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삼성전자는 5.43% 떨어진 27만 원, SK하이닉스는 5.05% 하락한 176만 8000원에 장을 마쳤고 두 종목은 외국인 순매도 상위 1·2위에 올랐다. 연휴 기간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5.519%까지 치솟고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선에 재차 근접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3. 美 금리 급등에…3년물 국고채 4.1% 돌파

– 핵심 요약: 28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113%포인트 오른 4.119%에 마감해 2022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5년물은 4.345%, 10년물은 4.539%를 기록하며 일제히 상승했다. 연휴 기간 미 국채 10년물은 5.2%, 30년물은 5.5%를 넘어섰다. 이를 완충할 재료가 없어 국내 금리도 그대로 따라 올랐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은 이날 권민수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과 이란 간 협상 향방,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기대 변화를 주요 변수로 점검했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투자의 창] 내일의 승자를 발굴하라

– 핵심 요약: 올해 6월 파이낸셜타임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 지수 정기 재편으로 러셀 1000 성장주 지수의 구성이 크게 바뀌었다. 메모리주가 가치주 지수에서 성장주 지수로 편입되면서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기업 비중은 24%에서 33.1%로 확대된 반면 매그니피센트7(M7) 비중은 52.8%에서 43.1%로 낮아졌다. 시가총액 가중 방식은 주도주 상승기에 효과적이지만 반도체 수요 둔화나 AI 자본지출(Capex)이 수익으로 전환되지 않을 경우 집중된 포트폴리오는 더 큰 위험에 노출된다. 실제로 올 7월 일부 대형 메모리 기업 주가가 한 달 만에 25% 이상 폭락하며 이런 위험이 드러난 바 있다.

5. 거래 활력 식은 코스피…회전율 0.5% 연중 최저

– 핵심 요약: 이달 1~23일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0.50%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3월 1.74%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1.48%, 6월 0.81%, 8월 0.54%로 6개월 연속 내리막을 걸었다. 이달 개인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6조 6931억 원, 16조 4192억 원을 순매도했다. 또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도 각각 85.95%, 66.27% 진행돼 수급 버팀목의 여력이 줄었다. 증권가에서는 30일(현지 시간) 발표되는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마이크론 실적을 반등의 관건으로 꼽는다.

6. 환율 하락 뚫은 삼성전기(009150) …3분기 영업익 6051억 원 전망

– 핵심 요약: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는 지난해 동기(2063억 원)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6051억 원이다. 이는 3개월 전 전망치 4700억 원보다 약 30% 늘어난 수치이며 KB증권과 iM증권 등은 6500억 원 이상을 예상한다. 달러화 매출 비중이 높아 원화 강세는 부담이다. 다만 AI 데이터센터 열풍에 따른 부품 수요와 단가 상승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기는 이달 초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부문에서 역대 최대인 1조 722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고, AI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에서도 장기공급계약(LTA)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기사 바로가기: 美 금리 급등에…3년물 국고채 4.1% 돌파

▶기사 바로가기: 삼성전자 동행노조, 차기 위원장 선출…‘DX 성과급 차별’에 강경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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