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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도 안전 주체…인천세종병원 캠페인

29.09.2026 1분 읽기

인천세종병원이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참여하는 의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인천세종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2026년 다같이 더가치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원내 잠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세종병원은 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례를 전자의무기록(EMR)에 충실히 남긴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근접오류 보고’ 제도를 운영하며 원내 자발적 예방 문화를 확산했다.

외래와 병동에서는 환자가 치료 과정에 직접 개입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약제팀은 올바른 투약을 돕는 복약안전 수칙을 안내했고, 영양팀은 만성질환자 식사 관리 기준을 전달했다. 질 향상(QPS)팀과 병동간호부는 입원실을 돌며 낙상 예방과 정확한 환자 확인 요령을 안내했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환자안전은 의료진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실천해야 완성되는 핵심 가치”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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