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이사동 음악회 ‘낭만한옥’을 12일 오후 7시 유교전통의례관 ‘대전별서’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별서, 음악이 머무는 밤’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와 현대적인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전별서 숙박객과 일반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민 참여형 음악회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전에 숙박객과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해 공연에 반영한다. 선정된 사연과 신청곡이 무대 위 음악으로 이어지며, 관객의 이야기가 공연의 한 부분이 되는 색다른 음악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박세환, 바리톤 박천재, 선명×소리맵시가 출연해 클래식부터 퓨전국악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박세환의 섬세한 피아노 연주와 바리톤 박천재의 깊이 있는 성악 무대에 이어 선명×소리맵시의 개성 넘치는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관객과 출연진을 연결하며 공연에 따뜻한 이야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전별서의 아름다운 한옥 풍경 속에서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