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기업 청년채용 세제혜택 소멸: 내년부터 통합고용세액공제 대상에서 대기업이 제외되며 2024년 기준 562억 원 규모의 청년 채용 유인책이 사라진다. 재계에서는 정년연장 논의와 맞물려 신입 채용 심리가 위축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77% 폭증: 올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가 267만 9000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7% 급증했으며, 가계대출 차주의 이자 절감액은 402억 9000만 원에 달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으로 신청 문턱이 크게 낮아진 만큼 대출이 있는 신입 직장인에게 직접적인 이자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 미국 공립고교 AI 교육 본격화: 미국 보스턴시가 미국 대도시 최초로 공립 고등학교에 AI 교육과정을 도입해 9월부터 20여 개 고교를 대상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중국·UAE·에스토니아 등 주요국이 이미 공교육에 AI를 의무화한 가운데 글로벌 AI 인재 경쟁이 교실로 번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청년들 대기업 일자리 원하는데…정부는 562억 세금 혜택 없애
핵심 요약: 내년부터 대기업은 통합고용세액공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2024년 기준 562억 원 규모의 청년 채용 관련 세제 혜택이 소멸한다. 현행 제도에서 34세 이하 청년을 채용한 대기업은 1인당 1년 차 300만 원, 2년 차 500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아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정년연장 논의와 맞물려 신입 채용이 위축되는 심리적 분위기가 이미 조성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신 청년을 채용한 비수도권 대기업·중소중견기업에 월 30만~60만 원의 재정 지원을 1년간 제공한다는 방침이지만, 지원 종료 후 고용 유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 금리인하요구 신청 77% 급증…가계 이자 403억 아꼈다
핵심 요약: 올 상반기 은행권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건수는 267만 9000건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77% 급증했으며, 수용 건수도 51만 2000건으로 22.5% 늘었다. 지난 2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기반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금융소비자가 한 번 동의하면 사업자가 정기적으로 금리 인하를 대신 요구하는 구조가 확산됐다. 가계대출 차주의 이자 절감액은 402억 9000만 원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19.4% 증가했다. 수용률은 27.6%에서 19.1%로 낮아졌으나, 신청 자체의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대출을 보유한 신입 직장인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3. 美도 ‘AI 공교육’…교실로 번진 인재전쟁
핵심 요약: 미국 보스턴시가 미국 대도시 최초로 공립 고교 20여 개를 대상으로 AI 작동 원리·데이터·알고리즘·윤리적 활용을 포함한 AI 교육과정을 9월부터 시행한다. 중국은 항저우에서 초등학생에게 연 10시간 이상 AI 교육을 의무화했고, 상하이는 연 30시간으로 세 배 수준이며, UAE는 만 4세부터 전 공립학교에 AI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했다. 미국 교사 78%는 AI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과정에 포함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AI 문해력과 허위정보 판별 능력까지 교육 범위로 확대되는 추세다. 취업을 앞둔 세대가 AI 활용 능력을 기본 소양으로 갖춰야 하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현직 신입 직장인에게도 AI 비판적 활용 역량이 차별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청담르엘·디에이치방배 등 장기전세 1381가구 공급
핵심 요약: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강남구 청담르엘·서초구 디에이치방배·오티에르반포 등 서울 주요 신축 아파트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1381가구를 공급하며 9월 14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신규 공급 291가구는 서울시가 매입한 주택으로, 디에이치방배 133가구·청담르엘 57가구 등 9개 단지에서 나온다. 신청 대상은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05~150% 이하여야 하며 총자산 6억6200만 원·자동차 4542만 원 이하 기준이 적용된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 보증금으로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서울 내 주거 안정을 모색하는 신입 직장인에게 유효한 선택지로 꼽힌다.
5. ‘장투’ 퇴직연금 개미, 미장으로 돌아갔다
핵심 요약: 확정기여(DC)형·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 8만 5172명을 분석한 결과, 8월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중 80%가 미국 지수형 ETF였으며 TIGER 미국S&P500이 894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미국 지수형 상품이 순매수 1위를 기록한 배경에는 코스피의 박스권 횡보와 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가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8월 기준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는 107.49%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미국 S&P500·나스닥100 ETF는 각각 평균 8%·12%대 상승률을 유지했다. 퇴직연금 운용을 시작하는 신입 직장인 입장에서는 장기 투자 관점에서 국내외 지수형 상품의 분산 투자 전략이 현실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6. 전세사기 탓 강제경매 55% 급증…낙찰률 40% 밑돌아
핵심 요약: 올해 1~8월 전국 집합건물 강제경매 신청 건수는 1만 306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5% 급증했으며, 8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건수(1만 3445건)의 97.2%에 달하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2022년부터 본격화된 깡통전세·전세사기 분쟁이 강제경매 폭증의 배경으로 지목되며, 이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다주택자 대출 만기 연장 제한까지 겹쳐 연말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6~7월 각각 34%·38.3%로 40%를 밑돌아 매물 소화 속도가 공급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형국이다. 사회초년생이 첫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세 계약 시 등기부 확인과 전세보증보험 가입 등 사전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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