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런)’가 개봉 24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 24일째인 28일 21만 11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01만 7492명이다. 국내 개봉 24일째 8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 외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개봉 26일째 800만 돌파)는 물론, 올해 유일의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개봉 26일째 800만 돌파)보다 2일 빠른 속도다.
오디세이는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3일째 500만, 17일째 600만, 19일째 700만, 24일째 800만 관객을 각각 넘기면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가 왕의 부재를 틈타 침탈과 권력 다툼이 벌어진 왕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 분)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 분)에게 돌아가기 위한 여정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전체 분량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작품으로도 주목받았다. 특히 대형 화면 연출과 사운드를 체험하려는 관객이 몰리면서 아이맥스 상영관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는 4만 6451명의 관객과 만나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34만 4410명이다.
영화 ‘경주기행’은 2만 8375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579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