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 상장된 ‘코루(KORU)’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로 한 가상화폐거래소의 무기한 선물 거래 대금이 이달만 241억 달러(약 33조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관련 자산을 거래하는 시장이 스테이블코인과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격히 커지고 있는 것이다.
28일 웹3 리서치 업체 타이거리서치에 따르면 바이낸스 ·OKX·바이비트를 비롯한 가상화폐거래소와 하이퍼리퀴드 같은 탈중앙화거래소(DEX) 12곳에서 이달 1~24일 거래된 KORU 무기한 선물은 240억 6000만 달러였다. 같은 기간 KORU ETF의 2.69배다. KORU는 한국 증시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다. KORU 무기한 선물은 실제 ETF를 보유하지 않고 테더(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증거금으로 가격 등락에 투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