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 44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페인트 원료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총 3명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낮 12시 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고 소방차 45대, 인력 9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 2명이 실종됐다. 이후 소방당국이 인명 수색을 벌이는 과정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오면서 사망자가 총 3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는 낮 12시 12분 재난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알리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방청과 경찰청, 충남도, 천안시 등 관련기관은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작업자 대피와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