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최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울산 방어진 활어센터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울산 동구 방어진 활어센터 화재 피해를 입은 57개 점포를 대상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화재로 시설물 파손과 영업 중단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자금난을 완화하고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화재 피해가 확인된 57개 점포로,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1.5% 수준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상환 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최장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피해 상인들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1년의 거치기간을 부여한다. 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울산지역 내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방어진 활어센터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자금 지원이 조속한 영업 재개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달 19일 거제 수해 복구 현장에 긴급 봉사단을 파견하고 재해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재난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