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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해치백 최초 한국 판매 5만대 돌파

26.08.2026 1분 읽기

폭스바겐 골프가 올해 7월까지 총 5만 2676대가 국내 판매돼 수입 컴팩트 해치백 최초로 5만 대 출고를 넘어섰다. 1974년 등장한 골프는 반세기를 이어온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모델이자 전 세계에서 3700만 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골프는 편안한 승차감과 질리지 않는 디자인, 안정적 주행 성능, 높은 연비 등 기본기에 충실한 차로 꼽힌다. 골프에는 2.0 TDI 엔진과 7단 DSG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6.7kg·m의 성능으로 부드러운 가속이 일품이다. 노면을 단단하게 붙잡는 차체와 서스펜션의 완성도 역시 골프가 오랫동안 인정받아온 부분이다.

골프 2.0 TDI의 공인 복합연비는 17.3km/L다. 도심 15.2km/L, 고속 20.8km/L로 동급 컴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1회 주유만으로 복합 860km 이상, 고속 주행 시 1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디자인은 1세대부터 상징처럼 자리잡아 온 듬직한 C필러와 안정적인 차체 비율은 유지하되 이번 8세대에는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했다. 기존 10인치에서 12.9인치로 센터 디스플레이가 확대됐다. 운전석에는 ‘에르고 액티브 전동시트’가 기본 탑재돼 마사지,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등 기능을 갖췄다. 핸즈프리 마이크와 뒷좌석 스피커를 활용해 운전자가 고개를 돌리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도 뒷좌석과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다.

골프에는 폭스바겐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모델 기본 적용됐다. 장거리 주행에서 가속과 제동, 조향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하차 경고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등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를 통해 운전자가 직접 스티어링 휠이나 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평행 및 직각 주차를 지원하는 등 도심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부담까지 낮췄다.

골프의 공식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4007만 원, 프레스티지 4640만 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5년·15만km의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월 납입금 지원 프로그램, 최초 1년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 지원하는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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