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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반도체학과 내신, 의대 넘었다…9등급제 마지막 수시

24.08.2026 1분 읽기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계약학과, 의대 경쟁률 넘어서다: 2027학년도 수시 교과전형 기준 반도체 계약학과 지망생의 평균 내신 등급이 1.25로 일반 의대(1.27)보다 높게 나타났다. 2028학년도 내신 5등급제 도입을 앞두고 상향 지원 전략이 확산되면서 반도체 계약학과 선호도도 함께 치솟고 있다.

■ K푸드 열풍이 해외 취업 문 열다: 코트라가 주관한 ‘2026 호주 취업박람회’에 취업 희망 청년 210여 명과 채용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면접을 진행했다. 제빵·식품 관련 분야가 채용 수요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K푸드 확산이 해외 취업 기회를 넓히는 모습이다.

■ 카카오, 지역 AI 인재 양성 정례화: 카카오가 비수도권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AI 루키 캠프’ 2기를 진행하며 IT 인재 지역 격차 해소에 나섰다. 500억 원 규모 AI 육성 기금을 바탕으로 부산 거점 공간 조성과 2030년까지 글로벌 혁신 기업 100개 발굴이라는 중장기 목표도 함께 추진하는 상황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반도체 계약학과 내신 1.25…의대보다 높다

핵심 요약: 진학사가 서울 30개 고교 수시 지원 전략을 분석한 결과, 수험생 10명 중 3명이 상향 지원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8학년도 내신 5등급제 및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재수 시 대입 문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상향 지원 전략 확산을 부추기는 양상이다. 반도체 계약학과 지망생의 평균 내신 등급이 1.25로 일반 의대(1.27)를 뛰어넘었고,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한양대 반도체공학과 지원자 내신은 각 대학 전체 학과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수가 추세적으로 우상향하며 관련 선호도가 뚜렷이 높아지는 국면이다.

2. 호주서 K푸드 채용 열기…제빵사부터 마케터까지

핵심 요약: 코트라가 8월 20~21일 호주 멜버른·시드니에서 ‘2026 호주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채용 기업 50여 개사와 청년 210여 명이 참여했다. 호주에서 한국식 빵·디저트 인기가 확산되면서 관련 분야 인재 수요가 급증했고, 멜버른 박람회 채용 희망 분야 40여 개 가운데 절반이 식품 관련 제조·유통·외식 분야였다. 호주 정부가 7월부터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연령 상한을 30세에서 35세로 확대해 30대 초중반 청년도 현지 취업 시장 진입이 가능해졌다. 코트라는 올 하반기 베트남(10월), 싱가포르(11월)에서도 연속으로 청년 해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3. 카카오가 ‘지방 청소년’에 꽂힌 이유…“IT 생태계는 결국 인재”

핵심 요약: 카카오가 비수도권 거주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AI 루키 캠프’ 2기를 진행해 총 100명이 3박 4일간 피지컬 AI 이론·실습과 프로젝트 개발을 경험했다. 상장 벤처기업의 75%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에서 지방 학생들이 개발자 멘토를 만나는 것조차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문제 정의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엔지니어링 전 과정을 단기간에 밟는 ‘빌드 스프린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카카오는 500억 원 규모 AI 육성 기금을 바탕으로 부산 거점 조성을 추진하며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100개 글로벌 혁신 기업 발굴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유리기판 경쟁 본격화…반도체 생태계 판도 흔들린다

핵심 요약: 기존 플라스틱 기판의 기술적 한계가 가시화되면서 유리기판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인텔이 애리조나에 10억 달러 규모 패키징 R&D 시설을 짓고, 인도 오디샤주에 33억 달러를 투입해 유리기판 코어 생산 설비를 만드는 등 글로벌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유리기판 반도체가 2028년 본격 상용화돼 매년 67.2% 성장하고 2040년 시장 규모가 1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도 첨단 패키징 실증센터 구축에 5년간 42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유관 산업 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5. 코스알엑스, K뷰티 최초 英 뷰티위원회 합류

핵심 요약: K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가 K뷰티 업계 최초로 영국 뷰티위원회(BBC) 후원사에 합류해 에스티로더·세포라 등 글로벌 뷰티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코스알엑스의 올해 상반기 유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급증했고, 영국 부츠(Boots) 채널에서는 직접 마케팅 구조로 전환한 뒤 7개월 만에 판매량이 4배로 뛰었다. BBC 합류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규제 대응과 유통 파트너십 확대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K뷰티의 유럽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면서 현지 마케팅·유통·브랜드 전략 분야 취업 기회도 넓어지는 전망이다.

6. 마이크론, 10년간 100억 달러 투자 메모리 연구소 신설

핵심 요약: 미국 마이크론이 아이다호주 보이시에 향후 10년간 100억 달러(약 13조9000억 원)를 투자해 차세대 메모리 전문 연구소 ‘마이크론 리서치 랩’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최초의 메모리 전문 연구 허브로 차세대 메모리 기술,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고성능 연산 아키텍처 등을 집중 연구할 계획이다. 글로벌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점유율 58%)·삼성전자(21%)에 뒤처진 마이크론이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반도체 R&D 투자 경쟁이 심화되면서 메모리·패키징 분야 연구 인력 수요도 함께 확대되는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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