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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 9월 6일까지 연장 운영

21.08.2026 1분 읽기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

용인시는 여름철 피서지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처인구 양지읍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물놀이장을 9월 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당초 물놀이장을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처서가 지나도 무더위가 수그러들지 않아 이용객 수요가 계속되자 운영 기간을 14일 늘리기로 했다.

연장 운영 기간에는 평일과 주말 이용 대상이 다르다. 평일에는 100명 이상 단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 이용객이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정비를 위해 문을 열지 않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게 시간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수련원 물놀이장에는 높이 70m의 에버슬라이드가 설치돼 있다. 또 가로 20m, 세로 10m 규모의 대형 물놀이장 2곳과 영유아 전용 물놀이장 2곳도 갖췄다. 가족 탈의실, 선베드,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시는 지난해 말 ‘용인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용인 시민과 지역 내 단체는 수련원 수영장과 썰매장 이용료를 40% 감면받고 있다.

할인 혜택과 폭염이 맞물리면서 이용객도 크게 늘었다. 올해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36일 동안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은 8774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482명보다 2292명 증가한 것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과 이용료 감면 혜택으로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았다”며 “연장 운영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막바지 더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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