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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컴백 대전 뜨겁다…빅뱅부터 엔하이픈·NCT 127

18.08.2026 1분 읽기

대표적인 보이그룹 빅뱅을 비롯해 엔하이픈, NCT 127까지 인기 그룹들이 잇달아 컴백하며 가요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세대부터 5세대까지 보이그룹이 한꺼번에 컴백하는 데다 대형 보이그룹의 신보 발매로 앨범 판매량도 반등할지 주목된다.

가장 먼저 JYP엔터테인먼트의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이달 7일 새 미니앨범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12일에는 다양한 버전의 ‘디스 앤드 댓’이 담긴 리믹스 버전도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과 함께 대형 프로젝트에 나선다. 빅뱅은 19일 새 디지털 싱글 ‘빅’(BiiiG)을 공개한다. 빅뱅이 팀으로 신곡을 내놓는 것은 2022년 ‘봄여름가을겨울’ 이후 4년 만이다. YG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현재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빅뱅은 신곡 발표 직후인 오는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새 월드투어 ‘XX : 코스모스(COSMOS)’를 연다. 이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들은 오랜 공백에도 여전히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보유한 만큼 신곡이 국내 음원 차트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엔하이픈은 오는 21일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Bloody Paradise)는 브라질리언 펑크 장르의 곡으로, 추격과 도피가 이어지는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는 연인의 상황을 낙원으로 표현한 노래다. 희승의 탈퇴 이후 6인조로 선보이는 첫 컴백이기도 하다. 엔하이픈은 지난 8∼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콘서트에서 ‘블러디 파라다이스’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NCT 127은 오는 24일 정규 7집 ‘블링이’(BLINGY)를 발표한다. 마크의 탈퇴 후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멤버 7인은 컴백에 앞서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신보 활동은 군 복무 중인 멤버 도영과 정우를 제외한 5인 체제로 진행된다.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도 가세했다. CJ ENM의 K팝 아티스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웨이크원 소속 알파드라이브원은 오는 24일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UNBREAKABLE : 少年BEAST)로 컴백한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출신인 알파드라이브원은 탄탄한 팬덤을 앞세워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 주 144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새 앨범에서는 편견과 낙인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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