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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환율 급변부터 세법까지…신한금융, ‘혜안 2026’서 투자전략 모색

10.08.2026 1분 읽기

신한금융그룹이 금리·환율 변동과 세법 개정, 국내외 증시와 부동산 시장 등 자산가들의 주요 투자 관심사를 한자리에서 짚는다.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고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하반기 투자전략과 자산관리 방향을 제시한다.

신한금융은 오는 31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그룹 공동 자산관리 포럼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혜안 2026’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은행과 증권을 중심으로 카드·라이프·자산운용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신한금융의 첫 그룹 공동 자산관리 포럼이다.

포럼에서는 거시경제부터 세제, 주식, 부동산까지 자산가들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를 차례로 다룬다.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은 ‘2026년 글로벌 매크로 인사이트-금리·환율의 급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시장 흐름을 짚는다. 이어 이점옥 부단장이 ‘세법이 바꾸는 투자전략-2026 세법개정안으로 보는 조세동향’을 통해 세제 변화에 따른 투자전략을 설명한다.

주식시장과 관련해서는 ‘2026년 하반기 투자 인사이트’를 시작으로 ‘국내주식 업종 투자전략’,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과 탑픽스’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국내 증시에서는 업종별 투자 방향을, 글로벌 시장에서는 향후 시장 전망과 유망 투자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부동산과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흐름도 주요 세션으로 다뤄진다. 우병탁·양지영 전문위원은 ‘세제 변동과 수도권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세제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안성호·김대수 전문위원은 ‘2026 부자 트렌드-대한민국 1% 자산가들은 어떻게 투자할까?’를 통해 고액자산가들의 투자 흐름과 자산관리 전략을 짚는다.

특별 대담에는 박세리 골프 감독이 나선다. 박 감독은 선수 생활에서 경험한 위기와 의사결정 과정을 토대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멘탈 관리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과 별도로 고객별 자산 상황을 직접 점검할 수 있는 상담 공간도 마련한다. 행사장 내부에는 세무·부동산·포트폴리오 전문가의 1대1 상담 부스와 그룹사별 금융 부스가 들어선다. 신한자산운용을 비롯한 그룹사가 참여해 고객들이 관심 분야에 맞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기존 신한 프리미어 고객뿐 아니라 신세계 VIP 고객을 비롯한 ‘신한 프리미어 워크플레이스 WM’ 이용 고객까지 확대했다. 신한금융은 이날부터 통합 애플리케이션 ‘신한 슈퍼SOL’을 통해서도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참석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자산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준비한 자리”라며 “어려운 시장 속에서 고객에게 ‘혜안(慧眼)’을 드리는 자산배분 전략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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