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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홍콩 공항에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 선봬…아태 최초

10.08.2026 1분 읽기

마스터카드가 홍콩 국제공항(HKG)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의 프리미엄 다이닝 공간을 열었다. 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리는 프리미엄 카드 고객에게 현지 셰프와 협업한 요리와 음료 등을 제공하며 여행 경험 차별화에 나섰다.

마스터카드는 홍콩 국제공항 제1터미널 40번 게이트 인근에 ‘Taste by Priceless(프라이스리스 레스토랑)’를 공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다이닝 공간은 마스터카드의 프리미엄 혜택 프로그램인 ‘The Mastercard Collection(더 마스터카드 컬렉션)’의 일환이다. 여행·엔터테인먼트·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카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콩공항에 들어선 프라이스리스 레스토랑은 미식 스토리텔링과 현지 스타 셰프 협업, 몰입형 공간 디자인 등을 결합했다. ‘World Elite Mastercard(월드 엘리트 마스터카드)’와 ‘World Mastercard(월드 마스터카드)’ 고객은 별도 예약 없이 항공기 출발 3시간 전부터 우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하면 셰프 추천 정찬과 단품 요리, 시그니처 디저트, 음료 등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다이닝 공간은 일정과 취향에 따라 ‘The Counter(더 카운터)’와 ‘The Cove(더 코브)’ 중 선택할 수 있다. 더 카운터는 셰프의 라이브 쿠킹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테이스팅 공간이다. 시소·로메인 샐러드와 특제 치킨 수프 등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더 코브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필필 새우와 미소 글레이즈드 콜리플라워 등 타파스 스타일의 메뉴를 선보인다. 마스터카드는 시그니처 디저트와 칵테일도 마련했다.

마스터카드는 홍콩에 이어 올 하반기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에도 신규 다이닝 클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콩 랜드마크인 1881 헤리티지의 ‘루마’ 레스토랑을 비롯해 로마·멕시코시티·상파울루 등 주요 도시의 프라이스리스 레스토랑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홍콩 국제공항 프라이스리스 레스토랑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위해서는 실물 월드 엘리트 마스터카드 또는 월드 마스터카드와 당일 탑승권, 동일 명의의 정부 발행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디지털 카드는 현재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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