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구글 AI 조직 재편 가속: 허사비스 딥마인드 CEO 사임, 제프 딘 퇴사 등 구글 AI 핵심 인재들이 잇달아 자리를 옮기며 AI 업계 인재 지형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앤트로픽·오픈AI가 치고 나가는 상황에서 구글은 본사 중심 의사결정 체계로 재편하며 반격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 양자기술 창업 생태계 태동: 서울퀀텀캠퍼스(SQC)가 창업기업 4곳 배출, 투자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내며 양자 분야 사업화 거점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세계 양자기술 시장이 2025년 17조 5000억 원에서 2035년 84조 원으로 급성장이 예고된 가운데 관련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이공계 취준생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 AI 도구 생태계 확장 경쟁: 어도비가 챗GPT에 70개 기능을 통합한 플러그인을 출시하고 메타도 AI 코딩 에이전트 ‘뮤즈코드’를 공개하며 AI 실무 도구 경쟁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크리에이티브·개발 직군 취준생은 실무 툴 변화를 빠르게 체화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을 맞았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전설’마저 퇴사…AI 밀린 구글, 마운틴뷰 원팀 만든다
핵심 요약: ‘알파고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가 딥마인드 CEO에서 물러나고, 구글 30번째 직원이자 ‘구글 브레인’ 창립자인 제프 딘이 27년 만에 퇴사하며 구글 AI 개발진의 대규모 이탈이 현실화했다. 트랜스포머 논문 공저자 노엄 샤지어는 오픈AI로, 알파폴드 노벨상 수상자 존 점퍼는 앤트로픽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이번 이탈이 겹치며 구글 AI 인재 공백이 뼈아픈 수준으로 커졌다. 구글은 올해 AI에 2050억 달러를 투자하는 가운데 의사 결정 체계를 마운틴뷰 본사 중심으로 집중하고 제미나이4 개발을 가속하는 방향으로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AI 인재를 둘러싼 빅테크 간 쟁탈전이 격화하면서 관련 직군 취준생에게는 이례적인 이직·채용 기회가 열리는 국면이다.
2. 양자 창업 ‘산실’ 된 서울…SQC, 성과 잇따라
핵심 요약: 서울시 서울퀀텀캠퍼스(SQC)가 출범 이후 1·2기를 통해 사업 아이템 25개를 발굴하고 창업기업 4곳을 배출했으며, 2기 수료기업 옵티큐랩스는 2억 원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세계 양자기술 시장은 2035년 84조 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고, 정부도 2035년까지 전문인력 1만 명·양자기업 2000개 육성을 추진 중이다. SQC 3기는 예비 창업자·연구자·스타트업 종사자 30명을 선발해 양자컴퓨팅·통신·센싱·소재·부품 분야 21개 사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본격화한다. 이공계 취준생에게는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거나 초기 양자기업에 합류하는 경로가 구체화되고 있다.
3. 챗GPT에서 어도비 기능 70개 쓴다…전용 플러그인 출시
핵심 요약: 어도비가 포토샵·파이어플라이·프리미어·애크로뱃·라이트룸 등 주요 제품의 기능 70여 개를 챗GPT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플러그인을 출시했다. 자연어 대화로 캠페인 이미지 제작, 소셜 플랫폼별 영상 최적화, PDF 변환 등을 처리할 수 있고, 정밀 편집이 필요할 때는 어도비 앱으로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다. 어도비는 챗GPT에 이어 슬랙·제미나이에도 유사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며, 클로드·코파일럿 등 주요 AI 챗봇과의 연동도 확대하고 있다. 마케팅·디자인·영상 직군을 준비하는 취준생은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에 조기 적응하는 것이 차별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메타도 AI 코딩 에이전트 참전
핵심 요약: 메타가 AI 코딩 에이전트 ‘뮤즈코드’ 베타 버전을 공개하며 오픈AI·앤트로픽과의 경쟁에 뛰어들었다. 자체 성능 평가 기준 ‘터미널벤치 2.1’에서 82.9%를 기록해 오픈AI 코덱스(81.8%)는 앞섰지만 앤트로픽 클로드코드(86.7%)에는 못 미쳤다. 코드 저장소 전반에 걸쳐 변경 계획 수립·코드 작성·결과 검증까지 처리하며 ‘설치 한 줄’의 간편함을 앞세웠다. AI 코딩 도구 경쟁이 빅테크 3사 간 전면전으로 번지면서 개발자 취준생은 특정 도구에 종속되기보다 복수 에이전트를 비교·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졌다.
5. 불황에 기업 경영난 심화…임금체불 기소 5년래 최대
핵심 요약: 지난해 임금 체불 혐의 기소 인원이 1만 9669명으로 최근 5년 내 최대를 기록했고, 체불액도 2조 678억 원으로 2년 연속 2조 원을 넘어섰다. 영세 사업장 소액 사건을 넘어 건설·제조업 수십억 원대 대형 사건으로 번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폐업 신고 건설사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902곳으로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금리·내수 부진·부동산 PF 시장 위축에 따른 기업 경영난이 체불 대형화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취업 시 기업 재무 건전성과 업종 리스크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 통계는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6. 국가R&D 성과 기술 해외 특허 지원한다
핵심 요약: 지식재산처가 내년부터 정부 R&D 과제 결과물에 대한 해외 특허 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을 새로 시행한다. 100개 기술을 선별해 기술당 3억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기획예산처와 조율 중이며, 반도체·AI·로봇·우주항공 등 국가전략기술이 우선 대상이 될 전망이다. 현재 정부 R&D로 창출된 해외 특허는 국내 특허의 18.7% 수준에 그쳐 선진국 대비 글로벌 IP 경쟁력이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연구직·특허 분야 진로를 고려하는 이공계 취준생에게는 국가전략기술 중심으로 지식재산 관련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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