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7%가량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가스공사는 7일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753억 원으로 전년 동기(4046억 원)보다 6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7조 5080억원으로 작년 동기(7조 6301억 원) 대비 1.6%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388억 원으로 298.1% 늘었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 5853억 원, 순이익은 8871억원으로 각각 28%, 96.1% 늘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매출액은 작년 상반기 대비 유가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 등으로 감소했지만, 매출원가 감소 및 모잠비크 등 종속회사 이익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모잠비크 등에서 진행 중인 해외사업 영업이익은 작년 상반기 1920억 원에서 올해 3309억 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수금은 소폭 늘었다. 민수용 미수금은 13조 5390억 원으로 작년 말(13조 8649억 원)보다 줄었지만 지난 1분기(13조 3717억 원)보다 증가했다.
